베르사이유 궁전은 바로크 양식의 대궁전으로 절대권력자 루이14세의 궁전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그런데 궁전의 명칭을 베르사이유라고 지은 것에는 다음과 같은 어원적 유래가 전해져오고 있다.이 궁전을 지을 때 총감독을 한 사람은 한국인이었는데, 그 사람이 워낙 잘생겨서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들 여인 중에는 루이14세의 후궁이 있었는데, 그 후궁은 하루라도 한국인 총감독의 얼굴을 보지 않고는 못배길 만큼 속으로 그 감독을 흠모하였다. 그리하여 날마다 건설 현장에 와서 한국인 감독의 얼굴을 보고 처소로 되돌아가곤 하였다. 물론 한국인 감독과 직접 마주하여 대화를 나눈 적을 없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후궁이 매일처럼 건설현장에 나타나면서 한국인 감독과 그 후궁이 밀월을 즐긴다는 헛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 소문은 얼마가지 않아 루이14세의 귀에 들어갔고, 급기야 한국인 감독은 루이14세 앞으로 불려가 취조를 받게 되었다. 루이14세 : "너 나의 애첩과 무슨 관계인지 이실직고 하여라!"한국감독 : "저는 대왕님의 애첩을 본 적도 없습니다."루이14세 : "이런 무험한 자를 봤나. 소문이 이토록 무성하구만 잡아뗀다고 될 일이냐?               여봐라~저 놈의 주리를 틀도록 하여라.!"이렇게 하여 주리를 당한 한국 감독은 가혹한 고문을 받으며 거의 죽게 되었다. 이 때 루이14세는 다시 한 번 물었다.루이14세 : "너에게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의 애첩과 무슨 관계냐?"이 질문에 한국 감독은 희미하게 마지막 말을 뱉은 후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국인은 충청도 사람이었는지, 그의 대답은 "벨 사이 아니유"였다. 그 후 그 둘의 사이를 조사한 결과 한국 감독이 결백하였다는 것을 안 루이14세는 한국 감독의 마지막 말을 궁전의 명칭에 사용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벨 사이 아니유'~'베르사이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