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합니다.

한 여름의 크리마스도 있습니다.

그런 환경이나 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기예수가 탄생하게 된 의미가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한민족 한국가 한공동체가 아니고

편이 완전히 갈라져서 그 사안이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우선 우리편이나

상대편이냐하는 관점에서 판단자체를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입니다.

한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식하나가 말썽피우고 사고만 치고 다닙니다.

그럴 때 부모는 이 자식 우리자식아니라고 짤라 내면 모든 것이 끝납니까?

웃지못할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못난자식을 위해서 어떻게라도 설득하고 달래고 타일러서

우리가 한 식구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 않나요?

지금 우리는 대화는 없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10시까지 집에 들어와라 해 놓고

10시까지 집에 안들어 오면 불법을 저질렸으니까 감옥에 보내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어찌 한 가족 한민족입니까?

다시한번 아기예수가 탄생하신 의미를 새겨보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